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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요사업장 추진상황 ‘현장 행정’

박철웅 부시장, 교육·생활환경 개선사업 현장방문 실시

등록일 2019년06월04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의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익산시 주요사업 중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철웅 부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로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익산시 첫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찾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18일 예정된 정식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마동시립도서관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62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어자료실과 강의실, 키즈룸, 영어 독서수준 진단실(AR테스트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어 축사 냄새 저감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금마면의 양돈 농가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축산 냄새 저감 프로젝트사업은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함께 바이오 커튼, 미생물제제, 안개분무시스템 등 여러 기법과 최신기술들을 테스트해 현장적용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최근 익산시 인구 유출이 심각한 만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개선 및 주택시장 안정화와 함께 교육과 생활환경 분야에도 신경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러한 사업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관계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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