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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함라면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등록일 2019년03월27일 1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7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획행정위원회 김충영 의원이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이용의 불편함 및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보건복지위원회 임형택 의원이 익산시 광역상수도 검토 연구용역의 문제점 개선 필요성 및 쓰레기봉투 가격, 하수도 사용료 일관성 없는 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익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원조례안”을 의결해 익산시장이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따른 시민건강 보호시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에 노력하도록 했다.

 

또한,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익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익산시 하수도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원안가결 18건, 수정가결 3건, 채택 6건으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중앙정부, 전라북도, 익산시는 주민들의 암발병 원인에 대해 단 하나의 개연성도 빠짐없이 철저히 조사하여 조속하게 원인을 밝혀 주민들의 건강 및 생계에 대한 피해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의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각 정당대표 등에 보내진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들은 시민행복과 지역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을 기해 심사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뜻과 마음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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