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불교 호스피스회(이사장 황미성)는 8일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를 방문해 재가 암환자들을 위한 이불 30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명란 보건소장, 황미성(법명 자은) 원불교 호스피스회 이사장, 김은숙(법명 인진) 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이불은 익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이 관리하는 재가 암환자 중 형편이 어려운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란 소장은 “재가 암환자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퍼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