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친환경 유충구제로 여름 모기 미리 잡는다'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역

등록일 2019년02월23일 15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의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역을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한다.

 

22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유충구제 작업은 보건소 내 방역기동반 2팀으로 구성하여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및 정화조, 집수정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기유충 방제사업을 11월까지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집중 방제대상은 읍·면 경로당, 공동주택, 공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학로 등 총 1,300곳의 정화조, 집수정 등이다.

 

동절기 및 해빙기 유충구제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지하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 서식해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가능하며, 모기유충 1마리 박멸은 성충 500마리의 박멸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하절기 모기발생 최소화를 위한 필수 작업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조기 방역뿐만 아니라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분무방역도 병행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익산시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