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대표 홍성운)는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장애인시설·단체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운 대표는 “2017년 익산에 사단법인을 창단하고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을 만들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우리 사업장이 소재한 익산의 장애인 가정 및 시설 등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재활과 자활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2017년 3월 15일 창단 후,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 E.N.G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사업자를 등록해 현재 중증 장애인 8명, 경증 장애인 3명을 고용하여 자동제어반, 계장계측제어장치(전자, 전기)를 만드는 제조업체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