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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펜싱 육상 유망주 4명 영입

펜싱팀, 최수빈, 김범준...해머던지기 왕지환, 원반던지기 김미연

등록일 2018년12월20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9년도를 대비해 육상선수 2명과 펜싱선수 2명 등 신규 선수 4명을 영입했다.

 

익산시가 영입한 선수들은 전국대회 등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로 대학교와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젊은 유망주들이다.

 

익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펜싱팀 신규 선수인 최수빈, 김범준 선수는 올해 전국 규모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입상하였고, 특히 최수빈 선수는 내년 고등학교 졸업예정으로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장래가 유망한 선수이다.

 

익산시청 이수근 감독과 양뢰성 코치는 두 선수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 호흡을 맞춘다면 2019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 신규 선수인 해머던지기 왕지환 선수와 원반던지기 김미연 선수는 한국체육대학 졸업예정이며,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망주로 앞으로 이주형 감독과 오미자 코치, 조혜림 코치의 지도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육상팀은 동계훈련을 추진 중인데 이번 동계훈련으로 선수들이 화합과 실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로 영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우리 직장운동경기부가 이룩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감독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노력하여 2019년도에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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