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는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최영일),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와 함께 11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건설!’이라는 주제로 2018 익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익산시 새마을운동의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 격려 및 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정신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익산을 더 희망차고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황등면 조기석 씨, 동산동 이흠순 씨가 장관 표창을, 동산동 강석근 씨, 모현동 조성혜 씨, 삼성동 한금자 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황등면 김영자 씨 외 14명이 시장 표창, 함열읍 노영분 씨 외 4명이 중앙회장 표창, 인화동 백성현 씨가 도회장 표창, 함열읍 강연순 씨 외 21명이 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