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함라산 임도, 시민 발길 이어져

휴양·레포츠 기능 보강...산행 초보자, 노년층, 여성들에 ’호응 높아‘

등록일 2018년12월03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서 송천리 사이에 조성된 함라산 임도가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산 임도가 계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서 현재는 전국 어느 곳의 임도와 비교하더라도 안전상 손색이 없고, 금강을 바라보는 전망을 품고 있어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라산 임도는 등산로에 비해 경사가 심하지 않아 신체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특히 산행 초보자, 노년층,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으며 금강이 펼쳐주는 광경이 파노라마 풍경화가 되어 자연스럽게 미소를 띠게 하며, 터널을 이루고 있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따가운 햇볕을 차단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피톤치드를 생성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현재 함라산은 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생태공원, 함라산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 녹차 단지, 산림문화체험관 등이 있어 해마다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익산 최고 명소이며, 최근에는 곰돌이 유아숲이 조성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함라산 임도는 탐방객의 이용이 많은 곳”이라며 “임도는 산림경영, 산불방지 등으로 개설되어 본래의 임도기능을 유지하면서 산림휴양 기능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임도의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