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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익산 제3산단 내 패션단지 '현장행정'

26일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입주기업 등 현장 방문

등록일 2018년11월26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26일 오후 패션주얼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익산제3산단 내 패션단지를 찾아 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먼저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센터장 민충기)를 찾아 운영사항 등에 대해 한국주얼리협동조합측과 간담을 실시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익산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17년 4월에 한국주얼리협동조합에 민간 위탁 중인 곳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주얼리 관련 장비를 갖추고, 각종 연구 활동과 도금 생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도 연구 분야에서는, 주얼리 제품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급 및 시험 연구지원을 위한 국제인증시험기관(KOLAS)사업,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응모 예정이며, 도금분야에서는 도금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매출 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정 시장은 올 10월 익산시가 건축한 임대공장에 입주하여 36명을 채용하고 본격 생산활동에 들어간 ㈜하이쥬얼(공동대표 방상명)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함께 했다.

 

하이쥬얼은 11월말 20만불 가량의 익산생산품을 첫 수출선적 목표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19년도에 익산패션단지 내 2동의 임대형공장을 추가 건립할 계획으로 14억6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1개 임대공장에서 60여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보석의 도시 익산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익산의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이러한 보석 산업이 지역경제를 활력으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며 익산시도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단지내의 소규모 기업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인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또한 현재 총 45실(공장 37실 상가 8실) 중 21개 기업 36실이 입주(입주율80%) 하고 있으며, 소규모 기업들이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에서 규모를 키워 향후 패션단지 분양으로까지 연결한다는 것이 익산시의 방침이고, 실제로도 2~3개 업체가 이러한 계획을 갖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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