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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향교에 오면 NO 심심’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예 선조 배움터 체험’

등록일 2018년10월31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옛 선조들의 배움터이자 익산시(시장 정헌율)의 4대 향교 중 한 곳인 함열향교(함라면 소재)에서 ‘함열향교에 오면 NO 심심’ 행사가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익산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우리의 선인들이 공부했던 향교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사진과 글로 담아낸 전시 한마당, 전통놀이와 각종 체험부스를 통한 놀이 한마당, 그리고 지역주민, 일반시민 및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대동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조선시대 공교육 기관인 향교에서 그동안의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한자리에 모아 즐겨보는 이번 행사는 향교가 지역교육의 대안으로 재창조되고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던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문화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삶의 지혜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역사문화재과(☎063-859-5793) 또는 (사)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063-855-4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함열향교에서 선비의 마음(士心)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270여 명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비의 시작은 동심, 향교에서 느끼는 한국의 인심, 함열(함라)에서 밥심을 진행하였으며, 유생복 입고 향교 둘러보기, 다도체험과 전통예절 배우기, 가훈 족자 만들기, 전통놀이 및 전통음식 체험, 함라 마을길 둘러보기 등 우리 문화의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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