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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는 마동 동네 축제 ‘대성황’

먹거리 부스, 아로마 체험, 네일아트 및 전통 놀이 등 다채

등록일 2018년10월22일 17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마동(동장 박인곤)은 지난 20일 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중학교, 이리초등학교,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동네 축제를 열었다.

 

2014년 지원중학교, 이리초등학교 학생들로 소박하게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 부스, 아로마 체험, 네일아트 및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지역민을 위한 놀이마당이 진행되었으며,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지원중학교와 이리초등학교 학부모 자조 모임 강미선 회장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장을 우리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상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전달하며 섬기는 자세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 먹거리와 체험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며 격려하는 모습 속에 따뜻함이 보였다”며 “아이들과 어르신까지 함께 하는 행사를 하니 온 동네가 가족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찍어두면 장수한다는 영정사진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지원중학생들은 메이크업 봉사를 실시해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학생들이 직접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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