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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3개소로 확대 운영

2곳 이용률 9개월간 1,563건에 달해...마동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

등록일 2018년10월01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의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택배기사를 대면하지 않고, 택배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마동행정복지센터(중앙로25길 5)에 추가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대상 범죄 예방과 1인 가구의 택배 수령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신동행정복지센터와 영등도서관 2개소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하고 운영해왔으며, 해마다 이용률이 증가해 올해만 이용실적이 9개월간 1,563건에 달하고 있다.

 

무인택배함은 이용 희망자가 물품을 신청할 때 배송지를 설치장소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무인택배함에 물건을 넣었을 때 수령자에게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가 전송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중인 3개소 모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된 장소에 설치하여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물품 보관 기간은 48시간이고 초과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보관료가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여성 단독세대주가 많은 지역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확대를 추진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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