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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행복주택 국공립 어린이집 ‘개소’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11개소로 확대해 공공보육 수요에 부응

등록일 2018년09월27일 17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인화행복주택 국공립 어린이집이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이날 인화행복주택(익산시 목천로 318)에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개원 후 2달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인화행복주택 어린이집(원장 송미경)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정헌율 익산시장과 엄창용 어린이집 연합회장 및 재원생과 학부모, 입주민 등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인화행복주택 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년 무상임대 체결 후, 7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지난 7월 개원했다.

 

특히 시는 국・도・비 예산 외에 별도로 44백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영유아가 쾌적하고 수준 높은 보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인화행복주택 어린이집은 현재 정원 60명 중 14명이 입소중이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이 구비된 유희실과 다양한 교구가 갖춰진 보육실로 구성되어 있어 재원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

 

또한 만 0세부터 만 6세까지 입소 가능하고 향후 시간연장반 운영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화행복주택 어린이집이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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