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지역 하나님의 교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어양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양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명섭)에 선물꾸러미 15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선물꾸러미는 미역, 참기름, 부침가루, 즉석식품 등 10여 가지의 식료품으로 꾸려졌으며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중한 나눔에 고마움을 표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의 한 성도는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선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섭 어양동장은 “이웃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가지고 해마다 이렇게 물품을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와 이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신동 하나님의 교회, 생필품 10박스 기탁
신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지난 18일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 1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하나님의 교회 한 성도는“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저번 설 명절에도 생필품 나눔 꾸러미 20박스를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김석기 신동장은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