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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4개 대학 LINC+사업단장 협의회 ‘성료’

원광대서 협의회 열고, 대학 및 지역발전 우수사례 공유

등록일 2018년09월10일 2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숭산기념관에서 지난 6일 열린 영·호남 4개 대학교(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 LINC+사업단장 협의회가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및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협의회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동아대·영남대·원광대·조선대 등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기간에 진행돼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됐다.

 

협의회에서는 원광대 송문규 산학협력단장과 영남대 배철호 LINC+사업단장, 조선대 최재혁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사업단별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영남대 배철호 단장은 현장실습매칭박람회를 통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전 창업교육 사례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으며, 조선대 최재혁 단장은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 창업 그룹인 ‘X-Crew’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창업교육 우수사례를 역설했다.

 

또한, 동아대 LINC+사업단 장수현 교수는 모바일 기반의 기업지원접수와 연계한 기업방문서비스 ‘O2O시스템’과 대학의 도시재생 디자인이 지역사회에 반영된 사례 등을 발표했다.

 

원광대는 LINC+사업단 김성봉 지역선도센터장과 정찬성 학생지원센터장이 각각 학생이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해 지역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는 지역연계형 캡스톤디자인과 전라북도 5대 성장동력산업을 연계한 체험형 실습병행 교과목 플레이던트(Playdent)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아대, 영남대, 원광대, 조선대 등 영·호남 4개 대학은 동서지역 간 화합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1998년 최초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날 4개 대학 LINC+사업단 관계자들은 산학협력 저변 확대에 뜻을 모으고,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더욱 공고한 대학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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