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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도모 ‘기여’...많은 기관과 네트워크 연계망 형성

등록일 2018년09월10일 2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소장 김재광)가 2018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익산시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도모에 앞장서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이에 앞서 익산시보건소는 2017년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사업 발전대회에서 자살예방사업 분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 보건소는 자살률이 높았던 취약지역 내 행복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함으로써 자살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발굴 및 연계하여 자살예방은 물론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등록・상담・재활 및 사회복귀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개입 및 응급개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경찰서・소방서・정신의료기관・읍면동 행정복지센터・학교・사회복귀시설 및 유관기관 등과 민관 합동 거버넌스 구축을 확대, 강화하여 효과적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데 집중해왔다.

 

한편 시 보건소는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네트워크 연계망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내 문제 인식 및 관심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상담, 교육,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확대하며 자살 및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익산시보건소와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과 노력을 통해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익산시민 생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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