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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호대차서비스 22개 도서관 ‘전면 확대’

4일부터 어느 책이든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등록일 2018년09월03일 18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4일부터 익산지역 시립도서관(5개소)과 작은도서관(17개소)에 소장중인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상호대차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책이음 기반 상호대차서비스는 이용하고자 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소장중인 책을 신청하여 받아볼 수 있는 대출서비스로 시민들은 그동안 시립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만 상호대차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면 확대 시행되는 4일부터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총 83만 여권의 도서를 상호대차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서비스 이용방법은 첫째, 가까운 도서관에서 상호대차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책이음 회원증’을 만든다. 둘째, 보고 싶은 책이 방문한 도서관에 없는 경우 익산지역 21개 도서관 중 해당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에 상호대차서비스를 신청한다. 셋째, 신청한 도서가 도착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신청 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한다. 넷째, 다 읽은 책은 신청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상호대차서비스 전면 확대시행을 위해 시는 지난 30일 모현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립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작은도서관의 한정된 자료 문제를 해소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독서율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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