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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농업인 현장 포럼 '소통'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일 2018년08월30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30일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익산시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익산시 청년 농업인 단체 청춘어람, 익산시 4H연합, 미래농업연구회 회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우리 농업은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과 생산성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으로 젊은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익산시는 청년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농업과 농촌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자 미래농업의 중심인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했다.

 

특히, 젊고 똑똑한 농업과 농촌, 돈 되고 실용적인 농업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래 유망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잠재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농촌에서의 삶의 질이 향상 되어야 한다, 초기 정착에 대한 지원이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겪고 있는 젊은 농업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하여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언제나 지원할 것이며 이들을 응원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들의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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