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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포크 듀오 솔가와 이란 31일 '익산서 힐링콘서트'

익산시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 개최

등록일 2018년08월28일 16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듀오 솔가와 이란이 오는 31일 익산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힐링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는 문화예술 공연의 장 마련 및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노래, 맘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정감 어린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위로의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분주히 흘러가는 삶의 한가운데서 내 안의 느림을 꺼내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을 펼칠 솔가와 이란은 동시대를 살아가며 느끼는 희로애락, 자연과 평화 등을 이야기하며 노래하는 여성 포크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2016년 8월 ‘노래, 거닐다’라는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였고 대표곡으로는 잘 살아보세, 같이살자 등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정적인 감성 위에 열정을 담아 부르는 솔가와 이란의 노래가 지치고 힘든 삶에 다가오는 작은 토닥임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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