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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 '박차'

관내 경영체 대상 간담회 열어...인증업체 확대 육성 등

등록일 2018년08월22일 16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6차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1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가 35개소와 함께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관내 12개소인 농촌융복합 인증 업체를 2020년까지 25개소로 확대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수시로 개최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교육, 각종 행사 시 참여했던 농가들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해온 바, 일반 영세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을 비롯한 매출 향상, 농촌융복합 인증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교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하고 협의회를 구성했다.

 

농촌융복합산업 협의회는 기 인증업체 12개소와 일반 관심 농가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쌍방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폭넓게 추진한다.

 

또한 인증업체뿐만 아니라 실제 융복합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경영체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해 이들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농촌융복합 신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원들의 생산품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들을 준비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익산시 농촌마을 곳곳에 농촌융복합산업이 뿌리내려서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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