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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축산악취개선 특별대책 추진

축산악취 점검반 운영, 행정지도 및 미생물제제 살포

등록일 2018년08월22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축산악취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축산악취개선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축산과는 여름철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축산악취 점검반을 운영하여 악취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악취발생 시 행정지도 및 미생물제제를 살포하며 악취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축산농가의 시설 개선, 축산농가 상시 감시체제 및 지도단속 체제 구축, 축종별 생산자단체를 통한 자가 점검 분위기 확산으로 축산악취 해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축산농가의 노후시설 개선 지원으로 가축분뇨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고 악취 취약 축산농가에 대한 축산환경개선 컨설팅을 통해 시설 개선 전략을 수립, 농가별 맞춤 악취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민원 다발 농가에게는 탈취용 악취저감제를 집중 지원하고, 축사밀집 지역인 왕궁지역 및 함열지역 정착촌에는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실의 협조를 받아 매주 광합성미생물제제를 보급 살포하도록 해 악취개선을 강화한다.

 

아울러 민원발생 축산농가에 대해 상시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녹색환경과와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법령위반 농가에게는 강력한 행정지도 및 과태료 부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과 행정지도보다 가장 중점을 두는 방안은 축종별 생산자단체를 통한 반기별 점검을 통해 자가 점검 분위기 확산 및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축산환경 개선의지를 촉구하여 함께하는 축산농가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라며 “축산악취 발본색원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니나 이번 특별대책을 통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관리로 축산악취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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