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 예결위원장
제8대 익산시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충영 의원이 선출됐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수연, 김진규, 김충영, 박종대, 신동해, 이순주, 한상욱 등 7명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이날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김충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규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들은 2019년 6월말까지 활동하며, 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17회계연도와 2018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김충영 위원장은 “각 사업에 대한 성과와 효과성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낭비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지출, 불요불급한 선심성 예산 등이 없는지 철저하게 심사하여 익산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충영 의원은 전 민주당 익산갑 사무국장과 익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중앙·평화·인화·마동 지역구에서 최다득표로 3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