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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모 익산부시장, 전북도 기획관으로 자리 옮겨

풍부한 행정경험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익산발전 견인’

등록일 2018년07월05일 22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풍부한 행정경험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익산발전을 견인했던 김철모 부시장이 익산에서의 소명을 다하고 전라북도 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익산시는 5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모 부시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김철모 부시장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재난상황실 체계정비와 재해위험지구 개선을 추진하였고, 익산의 대표적인 양대 축제인 국화축제와 서동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한 전국체전을 대비한 시설정비와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남다른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재임기간 익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청사 신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선정을 비롯해 익산시가 올해 사상처음 예산 1조원시대를 여는 데에도 크게 일조하며 전문행정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김철모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민선 7기 확실한 성장 동력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익산시가 호남의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대로 찾아가길 바란다”며 “익산시를 제2의 고향으로 간직하고, 익산 발전을 염원하는 응원군이 되어 앞으로 펼쳐질 익산시의 영광과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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