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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 닭개장’ 익산시 향토음식 지정

전라북도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통과...음식 관광 상품화

등록일 2018년07월05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 닭개장 등 2개 품목이 전라북도향토음식 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지난 6월 19일 익산시 향토음식으로 지정됐다.

 

향토음식은 익산시에서 전승되어 내려오는 고유한 음식과 지역의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독특한 방법으로 조리한 향토색 짙은 음식을 말한다. 향토음식은 전라북도에서, 향토음식점은 익산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익산 대표 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하여 2015년도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영은 교수)에 익산대표 음식 발굴 용역을 실시했었고, 용역 결과 발굴된 대표음식 20개 품목에 대한 시식회를 2016년 2월에 가진 후, 같은 해 11월 익산시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2017년 4월 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으로 동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2017년 11월 익산시 향토음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 발굴된 대표음식 20가지 중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을 향토음식 대상 메뉴로 선정하여 2017년 12월에 전라북도에 향토음식 지정 심의를 신청, 끈질긴 지정 당위성 설명과 지속적인 서류 보완을 통해 2018년 6월 향토음식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에서는 기지정 향토음식인 순두부찌개,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오리찰흙구이 등 5개 품목에 대하여는 8~9월경 향토음식점 지정 공모를 통해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금번 지정된 2개 품목에 대하여는 음식을 널리 알리는 등 대중화에 노력하고 취급업소 확대에 주력하는 등 지속적 관리 후 향토음식점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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