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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산 권역사업 마무리 '박차'

지역주민 소통과 상생협력 다목적센터 위용 드러내

등록일 2018년07월04일 13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미륵산 권역사업이 마무리 공사로 분주하다.

 

미륵산 권역사업은 삼기면 연동리(연동, 석불, 채산, 죽청)와 기산리(현동)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41억원을 투자하여 다목적센터(다목적실, 건강실, 카페, 사무실), 주차장, 맛 체험장,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모정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인 미륵산 권역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2013년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들어갔으나 그동안 지역주민과 추진위원회 내부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체되었다. 그러나 지역주민 스스로 새로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간 양보와 협치를 통해 갈등을 극복하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았다.

 

미륵산권역은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등산객의 방문이 많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등산로 입구인 죽청마을에 방문자센터와 주차장 그리고 맛 체험장을 집적화하여 권역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2018년 7월 현재 대부분의 시설이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문화 ․ 복지향상과 농업 외 소득사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개발 관계자는 "권역 방문자센터에 주차장 85면이 갖춰져 있어 카페와 맛 체험장이 활성화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시 등산객과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만 한다면 미륵산 지역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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