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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재난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잰걸음’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마련에 총력

등록일 2018년07월03일 1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호우피해가 예상되어 예정된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에 총력을 다하고자 폭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장점마을 위치한 부산물비료 생산 공장을 찾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재 장점마을은 마을주민의 집단 피부암발병으로 환경부에 청원하여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과 건강질환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한 용역 진행 중이다.

 

이날 정 시장은 폭우 속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유)금강농산 사업장 현장을 돌아보면서 “폭우로 인해 공장부지 바닥에 쌓여있는 비료 생산원료가 비와 섞여 침출수가 유출되어 저수지 등 주변 환경오염이 걱정된다”며 “사업장 내 밀폐화 및 침출수 처리방안 관련 대책을 세워 한 방울도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직원들을 사업장 순찰을 돌며 침출수 유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소류지 및 마을로 들어가는 침출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사업장 내 밀폐화 및 침출수 위탁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다 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작물·시설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 분야별 재난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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