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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가가호호 골목복지 나서

익산시이·통장연합회 맞손...국가유공자 보다 안전한 노후생활 보장 약속

등록일 2018년07월01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서부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들의 보다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가가호호 골목복지에 나선다.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황선우)은 29일 지청 청사에서 익산시 29개 읍면동 이ㆍ통장연합회(대표 양대석) 간부들과 따뜻한 보훈을 위한 가가호호 골목복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가호호 골목복지’는 사각지대 보훈가족 발굴 및 안심 케어를 지칭하는 말로 부양가족이 없는 고령 독거 세대나 실직․중증질환으로 인한 생계곤란 가구, 전역 후 사회부적응 젊은 상이군인 등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기존 사회행정망과 연계하여 추진 계획중인 사업이다.

 

협약은 골목 행정에 밝은 이․통장을 보훈지킴이로 선정하고 사각지대 보훈가족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훈대상자이자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보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해당지역 이‧통장의 정기적 방문을 통하여 위험 징후를 감지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보훈가족을 새롭게 발견할 경우 지청에 신속히 알릴 것, 사각지대 보훈가족 발굴‧지원과 관련된 ‘연합회’의 행정적 지원 요청시 적극 협력하고 연락체계 유지 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 등을 담고 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익산시를 시작으로 관할 내에 있는 김제, 정읍 등 타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 보훈가족을 발굴하고 케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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