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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방역 ‘청정익산 사수’

익산시,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

등록일 2018년05월31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략적인 특별방역대책으로 청정익산을 사수했던 익산시의 구제역·AI 방역체계가 상시방역체제로 전환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31일로 종료되어 구제역·AI 상시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고병원성 AI 전국 22건, 전라북도 2건, 구제역 전국 2건이 발생하였으나 방역취약점을 분석하여 사전 대응하는 등 전략적인 방어로 악성 가축질병이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및 거점통제초소 11개소를 설치·운영하였으며 생석회 1,785포, 소독약 5,863L·5,613kg을 공급하여 농가단위의 방역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했고 가금농장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방역취약지구, 중점방역관리 지역 등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축산농가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익산・군산축협 공동방제단과 축산과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철새도래지(만경강, 금강)소독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에 따라 발생지역 우제류가축 반입금지를 권고하고 함라면 소재 가축시장 1개소를 일시폐쇄(34일간) 했으며 우리 시가 지리적으로 과거발생지역인 충남과 인접되어 있어 구제역백신을 도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공급받아 우제류(소·돼지·염소) 22만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현재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완료에 따라 항체(A형)형성률을 확인하기 위해 돼지농가 1농가를 선정하여 모니터링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시방역체제로 전환 시에도 철새도래지, 소규모농가,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지역과 중점방역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우제류 농가 및 도축장 혈청검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항체형성률 저조농가의 집중지도점검을 통하여 18년도 하반기 방역대책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축산농가들 정기적인 농장소독,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통제 등 선제적인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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