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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부지서 ‘현장행정’

29억원 투자...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등록일 2018년05월29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금마면에 신축 예정인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부지에 대한 현장행정을 벌였다.

 

익산시는 동부권(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총 29억원(국비 10억, 도비 2억, 시비 17억)을 투자해 금마면 서고도리 22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715㎡, 연면적 804㎡, 지상 2층 규모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 6월부터 진료위주의 금마보건지소를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을 전환하는 방침을 정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실시해 94% 이상이 기능전환에 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사업에 2017년 12월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2월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되면 재활프로그램,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금연・절주・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동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국비사업 확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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