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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표 가공식품 금상 ‘단호박고구마 타르트‧숨쉬는 대통와인’

가공식품 육성 아이디어 콘테스트 성공적 개최... 제품·포장재·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 지원

등록일 2018년05월08일 1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대표 가공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윤영호(베이커리 보름)의 단호박고구마 타르트가 일반가공식품분야의 금상을, 박성호(한국민속대통주)의 숨쉬는 대통와인이 발효식품분야의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

 

익산시는 지난 4일 서동축제 기간동안 익산시 대표 가공식품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콘테스트는 축제장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마음을 행사함으로써 수상작 선정에 기여했다.

 

일반가공식품분야와 발효식품분야로 진행된 아이디어콘테스트는 각 분야별 3제품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익산시 대표 가공식품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콘테스트는 익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발굴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식품산업의 유통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는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해 추후 익산시 대표 가공식품으로 발전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제품·포장재·디자인 개발 등 상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일반가공식품 분야 금상 수상자인 윤영호 씨는 “이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생각으로만 준비했던 새로운 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수상받은 식품을 더욱 발전시켜 좋은 제품으로 익산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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