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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익산 관광 홍보 ‘쾌속 질주’

19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익산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04월19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오는 5월 4일 개막하는 서동축제,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 등 전국규모 행사를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와 손잡고 지역 축제, 행사 등 관광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9일 익산시청에서 익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자원, 축제, 행사 등 공동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시는 익산의 관문으로 연간 240만여대(400만명) 자동차가 이용하는 익산IC는 물론 도내 7개소 IC에 방호벽 액자, 현수막 활용한 서동축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여산휴게소에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관광홍보안내판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와 전국체전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동반자를 만났다”며 “앞으로 전북본부와 협력하여 다시 찾는 행복한 관광도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로 적극 개선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여 관광객 증가와 함께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선 등 6개 노선 총460여km의 고속도로를 전주지사 등 6개 지사와 35개, 여산휴게소 등 24개를 통해 관리하며 길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여 가슴 따뜻한 스마트한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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