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남중동, 향기나는 나들이 사업 ‘호응’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10명 대상 세신 지원

등록일 2018년04월10일 14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진, 황의성)의 새로운 특화사업인 향기나는 나들이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말끔히 씻어내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기나는 나들이 사업은 주거공간이 좁고 낙후되어 집에서 목욕이 불가능하거나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세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품위 유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이번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추진되며 여성 어르신들은 목화장(남중동)에서 남성 어르신들은 온성장(중앙동)에서 진행됐다.

 

또한 거동 불가한 어르신들에게는 목욕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방문해 목욕과 세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욕나들이 지원대상자인 양모 씨(85세, 여성)는 “집이 좁아서 혼자 씻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목욕탕에 데려가 세신까지 해주고 시원한 음료도 지원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정말 남중동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황의성 공동위원장은 “향기나는 나들이 사업으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더욱 더 사랑 가득, 향기 가득한 남중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