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시민건강지킴이로 기여한 공이 큰 의사 및 약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명절 연휴기간동안에도 쉬지 않고 비상진료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에 적극 참여한 송헌섭소아청소년과 송헌섭 원장, 새천년약국 서경란 약사, 익산플러스약국 위대일 약사에게 수여됐다.
3개 기관은 최근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시민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해왔으며, 송헌섭 원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10여 년간 명절기간동안 당직의료기관에 적극 참여하고, 서경란 약사는 명절을 반납하고 시민 가까이에서 당직 약국을 운영, 이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보호활동 및 장학금 후원을 소리 없이 해왔다.
또한 위대일 약사도 명절기간 동안 당직약국을 운영하는 한편 5년 동안 아동 지킴이 활동 및 장학금 후원 미담이 새롭게 밝혀졌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해져서 품격 있는 익산시를 만드는 데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했고, “앞으로도 살맛나는 익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