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익산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해영, 강공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감사패 증정은 지난 22일 진행된 2018년 익산환경연합 정기총회에서 이루어졌다.
임형택 의원은 평소 악취, 미세먼지, 폐석산, 화학물질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강연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전국 최대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함라 장점마을 주민들의 생존권과 건강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형택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을 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원인규명을 위한 환경부 정밀역학조사 진행 등 앞으로 장점마을 문제가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