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 콜마트가 착한가게 9호점으로 가입해 온정 나눔에 동참한다.
익산시 송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콜마트(대표 김민욱)를 익산시 희망동행 ‘착한가게 233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마트는 송학동 현대 아파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식품 및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다가 송학동 착한가게 9호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김 대표는 “송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꾸러미 등을 만들 때 마트를 이용해줘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동장님과 협의체 위원장(김양선)님의 적극적 권유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콜마트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창현 송학동장은 “후원에 협조해 주신 김민욱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