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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미래 농업 '청년농업인이 견인'

청년농업인 학습모임(청춘어람) 워크숍 실시

등록일 2018년01월31일 1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미래 농업을 이끌 주인공인 청년농업인 20명과 함께 2018년 청년농업인 학습모임(청춘어람)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30일~31일 2일간 부안 농협연수원에서 열린 첫 학습모임에서는 농업 성공사례를 통한 조직활성화 방안과 가업승계에 따른 세대 간 갈등관리요령 교육 등에 대해 함께 학습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농업(ICT융복합기술)의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서우MS를 방문해 스마트팜 버섯재배 시스템을 견학하고 ICT기술을 접목한 가공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식품사업 확장 전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감초유통사업단 김태준 대표를 초청해 신기술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익산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후계농업인들이 증가하면서 가업승계에 따라 세대 간 발생하는 갈등을 소통으로 극복하기 위해 전문강사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청년농업인의 멘토인 선배농업인과 함께 2018년부터 실행되는 논 타작물재배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익산시 농업여건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자유토론을 펼쳤으며,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방안, 농업의 ICT 활용과 농장 적응방안 모색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한 2018년 다짐 및 계획 등을 정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승호 청년농업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들의 역할과 비전을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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