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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지자체 협의체’로 한목소리

국가산단 있는 15개 지자체단체장 등 100여 명 참석

등록일 2018년01월30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전국지자체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 및 창립총회가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산업단지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유지관리에 재정적 부담을 느낀 지자체에서 중앙 정부에 한목소리를 내고자 마련되었으며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15개 지자체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김철모 부시장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협의체 회장선출▲협의체 공동선언문 낭독 등 결의를 다졌다.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은 지자체로 인계되어 지자체 예산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별도의 유지관리를 위한 국비 지원 없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되었으며, 20년 이상 시간이 경과 되면서 다수의 노후시설이 발생됨에 따라 재정적 어려움에 부딪쳤다.

 

익산국가산업단지는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지원 받을 계획으로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지만, 부족한 인프라 조성을 위한 공원 및 주차장 확보사업 등으로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의 애로사항인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건의 및 정책제안 등을 협의체를 통해 중앙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하고 정책 관련 정보를 상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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