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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해·재난 대비 비상체제 구축 완비

전국건설기계 익산시협의회 재해·재난 응급복구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01월28일 08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건설기계익산시협의회(회장 임경구)와 지역사회 봉사 및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기계익산시협의회는 재해·재난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중장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응급복구 지원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건설기계 장비를 투입하고 응급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설, 게릴라성 집중호우, 잦은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장비를 제때 지원받지 못해 응급복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해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건설기계장비 지원으로 응급복구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익산시 건설기계협의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진정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활동영역을 넓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건설기계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명예감시원 2명을 2월8일 위촉하고 위촉된 명예감시원은 익산 지역의 미등록건설기계 사용행위, 자가용건설기계의 불법영업행위, 건설현장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여부 등을 감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익산시에 제보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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