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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되세요

삼성전자 익산물류센터, 황등면 의용소방대·새마을부녀회, 마동 하이트진로(주) 등

등록일 2017년12월27일 15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금마면 동고도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익산물류센터 (유)로지스미디아는 12월 27일 금마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공청소기 50대와 과일10박스(총 400만원상당)를 금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말을 맞아 정성껏 마련된 이 물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 익산시 황등면 익명의 기부자는 4개월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쌀을 기부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황등면사무소에는 배달업체를 통해 매월 10kg 백미 6포가 전달되고 있다. 황등면사무소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익명의 기부자를 수소문하였으나 쌀을 기부한 사람의 신분을 밝히지는 못했다.

 

또 황등면 의용소방대(의용소방대장 진섭)는 12월 27일 황등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3포와 겨울이불 10채를 기증했다.

 

같은 날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심)도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 총 10명에게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전북지사(지사장 소익섭)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7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백미 20포(20kg)를 전달했다.

 

(사)전국수렵인 참여연대 전북지사 소익섭 지사장은 “2017년을 마무리 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고, 기탁한 백미는 아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익산시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은규)와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원영이)는 지난 26일 700만원상당의 이웃사랑 성금과 백미 106포(10kg)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해마다 열리는 익산시 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그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하여 지역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익산시 마동에 소재한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미 10kg 158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정희준 상무는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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