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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공감·소통’

자문위원과 장학생 간 만남의 자리 '처음'

등록일 2017년12월22일 15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회(위원장 엄양섭)가 22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자문위는 이날 2017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자문을 듣고 장학생과 자문위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해 복지, 교육, 고용, 상담, 기업, 단체, 종료 분야의 교수, 기관 센터장, 기업 대표, 클럽 회장, 담임목사 등 위원 12명이 참석해 사업 홍보 동영상 관람, 2017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18년도 사업 계획 등 지역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2013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이래 자문위원과 장학생이 처음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6년·2017년 장학생 두 명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는 사례발표와 장학생들과 자문위원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참석한 위원들에게는 장학생들과 함께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엄양섭 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속담처럼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우리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온 지역사회가 돕고 협력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학업과 직업기술의 꿈을 펼치도록 우리 자문위원회에서도 사업자문과 사업 지원 연계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서비스 지원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2013년부터 시작된 비예산 사업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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