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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 ‘눈길’

국가식품클러스터, 한·독 전문패널 토의 통한 4차산업혁명 시사점 제시

등록일 2017년11월29일 18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지원센터장 최희종)는 오는 12월 6일 ‘식품산업과 4차 산업혁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란 큰 주제 아래 세계 최초 한-독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모시고 국내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으로 독일의 강점인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강연 및 패널토의를 통해 양국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통한 실질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강연자인 “헤어만 요셉 슐뢰더” 독일연방정부 농식품부 무역진흥 및 품질정책 과장은 ‘독일 식품 부문의 안전성 및 디지털화 무역 정책’이라는 주제를 통해 식품안전성을 위한 국가기관별 역할 및 규제시스템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는 OWL응용과학대학의 “사비네 브룬클라우스” 박사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연구 과제를 소개함으로써 식품산업과 IT기술의 융합연구를 통한 생산성 증대 및 식품품질 최적화 사례를 설명한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신양재” 미래포장연구소 소장은 4차 산업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스마트 패키징 사례 및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네 번째 강연자인 “김동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팀장은 HACCP 관리 체계에 ICP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HACCP에 대해 설명한다.
 
다섯 번째 강연자인 “클레멘스 반 베터레이” ㈜CSB시스템 부사장은 도축업·육가공업을 중점으로 인더스트리4.0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심포지엄은 전문패널 간 주제토의를 통해 각 전문분야별 4차 산업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를 별도 마련하여 참석자 대상의 시식 및 판매를 통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최희종 지원센터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국내 식품기업 관계자들의 4차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일의 정책방향, 기업의 실질적 적용 등 벤치마킹을 통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술지원 추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방법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홈페이지(www.foodpolis.kr)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담당자(063-720-0612, ohoradd@foodpolis.kr)로 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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