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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향토기업 목소리 귀 기울여

쌍영방적㈜과 ㈜유앤오일넷옥정염공 근로자 격려

등록일 2017년11월29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열약한 환경에서도 향토산업인 섬유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국가산업단지 내 쌍영방적㈜과 ㈜유앤오일넷옥정염공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섬유업체의 근로자들을 찾아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헌율 시장은 쌍영방적㈜의 김강훈 대표와 ㈜유앤오일넷옥정염공 김병구 대표의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외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많은 경영 여건에서도 익산의 향토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쌍영방적㈜과 ㈜유앤오일넷옥정염공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대표들은“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쌍영방적㈜은 국가산업단지에 2007년 10월 설립되어 한지양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유앤오일넷옥정염공은 2015년 5월에 설립되어 직물 편조원단 및 의복류 염색 가공업을 하는 기업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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