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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에 유아숲체험원 조성된다

내년 8월부터 산림문화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록일 2017년11월28일 16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올해 10월 웅포산림문화체험관 개관에 이어 내년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16년 조성하여 운영 중인 금마서동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관내 유아교육기관·단체의 산림교육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추가로 웅포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게 됐다.

 

내년에 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7,500만원, 시비7,500만원)투입해 웅포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3천평 규모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올해 유아숲체험원 조성 예정지 선정을 마치고 내년 2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하여 자연을 교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야외체험학습(생태놀이, 관찰학습 등)을 공간을 조성하고 대피시설, 안전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춘다.

 

웅포유아숲체험원은 숲 체험을 인위적인 학습이 아닌 자연 그대로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다양한 놀이체험활동이 가능한 자연 시설물을 설치하여 숲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배우는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인근 산림문화체험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을 위한 체험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내년에 자연환경과 생태적으로 우수한 산림문화체험관 인근에 유아숲체험원이 새로 조성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숲체험원 신청은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 등록을 마친 후 사전 유아교육기관·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8월부터 시 홈페이지 통하여 인터넷 예약을 하면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하루 두 차례 오전, 오후 각 25명씩 수요자중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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