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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내년 예산 심의 ‘돌입’

206회 2차 정례회 ‘개회’ 24일간 의사일정

등록일 2017년11월28일 1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는 28일 제206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 21일까지 2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등에 대한 예산심의를 비롯하여 익산시 기금운용계획, 중기지방재정계획, 채무관리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유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국비지원 건의안’ 을 비롯하여 20건의 조례, 8건의 일반안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송호진 의원은 익산시 홍보비 관련 자료 미출의 건에 대해 지적하고, 김정수 의원은 소라산 근린공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12월 20일에는 시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소병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24일간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 2018년도 예산안 심의 등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하고도 바쁜 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는 만큼 공익에 우선하여 공명정대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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