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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자전거 ‘도시미관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폐자전거 수리로 새롭게 변신한 재생자전거 164대 기증

등록일 2017년11월22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파트나 공공장소에 버려져 방치돼 있던 폐자전거가 재탄생 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지역 아파트나 공공장소에 방치돼 있던 자전거를 수거해 고장난 부분 등을 수리한 재생자전거 164대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전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녹색교통만들기 사업을 통해 재탄생된 자전거이다. 총5명의 인력이 투입된 이 사업은 아파트나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돼 있던 폐자전거를 수거된 자전거를 인화동1가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폐자전거를 분해·수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재생산된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255대의 재생자전거를 재생산 됐다. 오늘 기증된 자전거는 총164대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60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60대,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기증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장소에 무단방치 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재생시킴으로써,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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