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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감사축제’ 눈길

작은자매의집, 생활인 및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어울한마당

등록일 2017년11월22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우 거주시설인 익산 ‘작은 자매의 집’에서 정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지적장애우 거주시설인 작은자매의집(원장 원종훈)은 22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생활인 및 종사자, 후원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음악이 있는 감사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치러지던 후원·봉사자의 밤 행사와 같이 후원자와 봉사자만이 참여했던기존 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을 초청하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의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했다. 익산시 시립중창단과 시립무용단 공연과 더불어 마술쇼, 유명 트로트 가수인 편승엽, 권성인 밴드 등이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진행됐다.

 

작은자매의집 원종훈 원장은 “장애우들의 동반자로서 늘 묵묵히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다양한 음악공연과 나눔을 통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월성동에 위치한 ‘작은 지적장애우 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익산시 월성동에 위치해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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