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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학 심포지엄, 16일 원광대서 열려

‘익산의 농업’ 주제로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

등록일 2017년11월14일 16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3회 익산학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 홀에서 열린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과 익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 익산학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익산의 농업’을 주제로 열리며, 김도종 총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은용(한일문화연구원장) 원광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근대 익산농업의 형성과 일본인’을 주제로 한 1부는 ▲근대 익산의 사회구조와 변동과정(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일제강점기 익산지역 자본가 네트워크 형성(김경남 경북대 사학과 교수), ▲대장촌 이야기(윤춘호 SBS논설위원) 등이 발표되고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2부에서는 ‘근대 익산농업의 구조와 변화’를 주제로 ▲익산 농촌 사회와 동양척식주식회사(이규수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 교수), ▲식민지 지역사회, 익산 그리고 호남학; 수리, 치수 사업을 중심으로(정승진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익산의 농업환경과 농민운동(소순열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등이 발표되고, 지정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1, 2부 지정토론에는 이성호(전북대 SSK 개인기록연구실) 전임연구원, 구혜경(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이형식(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HK교수, 김민영(군산대 경제학과) 교수, 강남호(원광대 경제학부)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의 장을 펼치고, 이밖에도 송호진 익산시의원, 이태호 (재)익산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종합토론에 나선다.
 

한편, 원광대 프라임인문학진흥사업단과 익산학연구소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제1회 익산학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익산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5월에는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익산학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학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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