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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지방세 세입전망 ‘안정적’

지난해 동기대비 1.5% 증가한 1,825억원 징수

등록일 2017년11월05일 12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의 지방세 세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9월말까지 징수된 지방세는 1,8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97억원보다 1.5% 증가했다.

 

크게 증가한 지방세는 취득세 55억원(전년대비 13.3%↑), 자동차세 41억원(전년대비 13.7%↑)이며 크게 감소한 지방세는 지방소득세 23억원(전년대비 7.0%↓), 담배소비세 20억원(전년대비 13.3%↓)이다.
 

세부적으로는 아파트 건축부지 매입 및 세무조사 강화로 취득세가 증가하였고 차량보유 증가 및 운행에 따른 유류사용 증가로 자동차세가 증가했다. 반면 대형법인의 영업이익 급감에 따른 지방소득세가 감소하였고 담뱃갑 혐오그림 삽입에 따른 담배판매량 감소로 담배소비세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일부 세목의 세입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세원관리와 자진납부 향상을 위한 납부편의제도 확대 및 지속적인 홍보강화로 올해 연말까지 당초 목표대비 6.8%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기간 공평과세 실현을 통한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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