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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교육도시 명성 되찾기 ‘열정’

소통과 공감 통한 적극적인 교육시책 추진

등록일 2017년11월02일 0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7년을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마련과 직․간접적인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는 140억원의 예산을 교육경비로 지원하여 학생 건강생활을 위한 학교급식,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뿐 아니라 교육환경개선, 학력신장, 학생복리증진, 예체능 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육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약사업인 익산혁신교육특구는 올해 7억원의 사업비중 시에서 5억원을 지원하여 4개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1년여의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모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교육만족도와 교육수준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2017 익산교육 100人 원탁회의’를 개최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교사, 장학사 같은 교육관계자, 지역주민, 다문화 가정, 시 관계자 등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별 익산시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제시된 23건의 제안사항을 검토하여 시간이 필요한 10건의 중장기 사업의 경우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단계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단기가능사업 중 읍면동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청소년 공부방, 학생체험활동을 확대 지원하기위한 진로꿈키움 사업, 수영수업 확대, (구) 남중부지 청소년자치공간 운영에 따른 셔틀버스 운행비와 환경개선비등 13개 사업에 소요될 예산을 2018년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11월에 발표될 ‘익산시 제3차 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교육발전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발전 원탁회의를 지속하여 교육수요자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여 변화하고 발전하는 교육도시의 모습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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