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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 총회서 관광도시 '익산 홍보'

경남 통영시 개최...세계 6개국 36개 도시 참여

등록일 2017년10월21일 13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관광도시 원년을 선포한 익산시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 참석한 세계 6개국 36개 도시 회원들에게 익산의 관광브랜드를 홍보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북방문의 해 및 관광도시 익산원년을 맞아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된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 참석하여 익산 관광 홍보와 회원도시 간 교류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도시' 브랜드와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익산시를 비롯해 전주시, 부산시, 중국 광저우,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호치민, 말레이시아 타이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6개국 36개 도시 및 민간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18일 네트워킹 만찬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제토론, 시장 원탁회의, 총회 본회의, 관광자원 시찰 등을 비롯해 TPO 공동마케팅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19일 개막식 참석에 이어 ‘도시브랜드와 관광’ 주제토론의 토론자로 나서 백제왕도 세계유산도시이자 보석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도시 익산 관광브랜드를 홍보했다.

또한 올해 관광도시 익산 원년을 선포하고 대중교통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근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주요관광지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익산천만송이축제를 적극 알렸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정보교류에 나서는 등 향후 관광활성화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철모 부시장은 “앞으로 KTX 익산역과 연계한 도심골목투어 코스개발, 야간축제 연계 관광상품화, 시티투어와 공연 연계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TPO 회원 도시들 간 우호 증진과 관광마케팅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아시아태평양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에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관광진흥기구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81도시 40개 민간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홍보책자 발간,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분야 인재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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